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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업]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애드고시 두번만에 합격... 도대체 기준이 뭐길래?

_파랑새 2021. 7. 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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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수 30개 정도 일 때

첫번째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었고

 

고배를 마셔야했죠.(아래 포스팅 참고)

 

 

>> 애드센스 승인 신청 방법/승인거절 이유

https://abluebluebird.tistory.com/43

 

[제 1부업] 수익형 블로그 6개월 운영 결과

성장형 워킹맘의 의식의 흐름이야기. 워킹맘의 제 1부업. 수익형 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6개월이 되었다. 현재까지의 포스팅 수는 33개. 애드센스 승인은 심사 중. 온세상 사람들이 야심

abluebluebird.tistory.com

 

 

 

정확한 승인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수강한 강의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준(추정)>>

1. 개설된지 최소 1달 이상
2. 포스팅 수 최소 4~50개
3. 카테고리 수 최대 2개로 구성하여 카테고리 당 컨텐츠 수가 많아 보여야 전문성 있는 블로그로 판단
4. 포스팅 당 공백제외 글자수 최소 1200자

 

 

나머지는 나름 지킨다고 지켰는데

포스팅 수 30개가 아무래도 적었나봐요.

 

그로부터 한달 뒤인 2021년 7월 1일!

 

포스팅 수 38개인 상태에서 거절되면 거절되는거고

일단 끈질기게 승인 신청해본다는 마음으로..!

 

다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하루 정도 지난 7월 2일, 승인이 났습니다.

 

감격의 눈물이...ㅠㅠㅠㅠ

 

 

어제 밤에 아기가 워낙 잠을 설쳐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눈을 반 쯤 감은 상태로 회사에 출근해 멍하니 있던 와중

 

 

구글메일 알림이 뜨더라구요.

 

갬새합니다...

 

 

 

 

보통 포스팅 수가 40개 이상인 상태에서 승인이 난다고 하는데

38개인 상태에서도 승인이 나긴 나나봅니다.

 

지난번 승인 거절 이후 추가한 8개의 글은

제법 신경을 썼던 편이었습니다.

 

이전 포스팅보다 글자수도 많이, 사진도 많이

그리고 키워드도 신경썼구요.

 

하지만 들인 공수 대비 방문자 수도 크게 늘지 않아 

시무룩해있던 참인데..

 

유입 수나 컨텐츠 수 미달 시 무조건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아니라

포스팅의 질도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들뜬 마음을 부여잡고 

점심시간에 애드센스 수익을 한번 확인해봤더니

 

그 사이 무려 $0.38 가 발생했습니다!!!!!

 

짜자안...짜잔...처음 벌어보는 부수입

 

 

약 380원이네요.

 

정말 꺼져가는 의지가 다시 활활 타오르고

도전 정신이 뿜뿜 터지는 기분입니다.

 

하..!

 

큰 산 하나 넘었네요.

 

사실 주 5일 풀타임으로,

그것도 근무 강도가 높은 개발자로 근무하는

짠내나는 워킹맘이 처음 도전한 부업이라

 

'그래 도전에 가치를 두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커다란 기대도 하지 않았었구요.

 

여러가지 핑계로 1일 1포스팅하지는 못(안)했지만

 

그래도

 

그만두지 않고 시간이 허락 할 때

 

하나씩 꾸준히 포스팅 했던 제 자신에게

 

따뜻한 칭찬을 보냅니다.(하하하)

 

남편에게 자랑했더니 이런 카톡이 왔네요 ㅎㅎ

 

칭찬은 역시 춤을..춤을..춤을..! 추게합니다.

 

 

구글아 구글아 달러를 내놓아라

 

 

사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뭐 하나 진득하게 못하는 성향이 상당히 강한편인데

 

워킹맘을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던걸까요.

 

오늘은 남편과 치맥파티를 벌일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기분이 조크든요 ㅎㅎㅎ

 

 

 

우선

 

가까운 목표는 수익형 블로그 강의료 본전입니다 ㅋㅋ

 

14만원이었으니 약 $130 정도 되겠네요 ㅎㅎ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애드센스 스쿨이라는 네이버 카페에도 가입했네요.

 

잠깐 눈팅했는데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갈 길이 머네요.

 

밥 많이 먹고

운동 많이 하고

 

워킹맘 탈출을 향해 열심히 달려볼랍니다.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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