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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오늘 준이의 첫 등원날이었네요. 필요한 준비물들 리스트업 해봅니다.
1. 등원 첫 날 준비물
어차피 적응 기간(약 2주)동안은 어린이집에 오래 머물지 않을거라 거창한 준비물은 필요 없는 것 같아요.
- 기저귀
- 물티슈
- 마실 물
요정도만 챙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혹시 몰라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하나 들고가봤는데 새로운 장난감에 눈이 멀어 던져버리더군요 ㅋㅋ
2. 차근차근 준비 할 것
- 식판/식기/물컵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식판/식기/물컵은 어린이집 방침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준이는 민간 어린이집에 등원 예정이라 10만원의 입학금을 지불했는데
그런 경우에는 원에서 식판/식기를 준비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준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식판만 준비해주셔서 식기는 따로 주문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놓지 마시고 첫 날 OT 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수건, 칫솔, 양치컵
수건은 고리 달린 것으로. 이름을 수 놓아주는 서비스도 있다고하네요.
칫솔은 집에서 사용하던 조르단 칫솔!
양치컵은 집에 굴러다니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 낮잠이불
담임 선생님께서 낮잠이불을 미리 준비 할 거면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찾아보니 세로는 거의 135cm로 동일 한 것 같고 가로폭만 10~20cm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폭 75cm인 일체/분리 겸용 낮잠이불을 구비했네요!
디자인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준이가 좋아하는 빠방이가 가득 그려져있어 아이 취향에 맞추기로 했어요 ㅎㅎ - 네임택
반 이름을 쓰지 않고 이름만 써서 대량 주문했습니다 ㅎㅎ
초등학교 가서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양이네요^^
이 외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같이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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