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live) 이야기/리뷰

파크하얏트 부산 - 황홀한 뷰를 품은 라운지(LOUNGE)에서 애프터눈 티 셋트를 만나다.

_파랑새 2021. 7.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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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지난번 파크하얏트 부산에 1박 숙박했었는데 

 

그 때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라운지의 애프터눈티를 즐기러 다시 다녀왔습니다.

 

호캉스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포스팅 참고하시구요

 

↓ ↓ ↓

 

https://abluebluebird.tistory.com/50 

 

[호텔리뷰] 파크하얏트 부산 - 이그제큐티브 마리나 스위트(조식, 수영장), 주변 맛집

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작년 겨울에 파크하얏트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호캉스로 다녀온 곳 호텔 중 뷰 하나는 가히 최고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저는 파크하얏트 공

abluebluebird.tistory.com

 

 

남편도 호텔이 썩 맘에 들었는지

 

서울에서 친구들이 찾아온다고 얘기했더니

 

거하게 예산(?) 승인을 해줬더랩니다..

 

네...자랑입니다...

 

!!!!

 

ㅎㅎ

 

남편 덕에 난생 처음 애프터눈티라는 것을 즐겨봤어요

 

파크하얏트 부산 30층 라운지에서의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팡팡 터졌던 애프터눈티 후기, 갑니다^^

 

 

 

 

 

<예약>

 

 

일행은 총 세명이었는데요.

 

3일 전 쯤 예약했더니

 

오션뷰 + 요트경기장도 보이는

 

코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3명이상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이 자리로 예약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애프터눈 티 셋트 이용시간은

 

14:00 ~ 18:00, 4시간 입니다.

 

 

 

 

 

<위치>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 위치한

 

파크하얏트 부산의 30층의 "라운지"에요.

 

카페 이름이 "라운지" 입니다 ㅎㅎ

 

 

 

 

<분위기>

 

 

오후 시간에 방문한터라 앉아있는 내내

햇볕이 뜨겁게 비추었지만

 

뷰는 정말 끝내주게 좋았답니다.

 

원한다면 블라인드를 내릴 수도 있었는데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만약 뜨거운 햇살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창가가 아닌 안쪽자리나

 

요트경기장 방향 창가 자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망은요

 

정말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뷰 였어요.

 

저 멀리 펼쳐진 광안리 바닷가, 오륙도, 이기대, 요트경기장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라운지를 찾은 사람들은

 

보통은 연인들이어서 시끄럽지도 않았구요

 

호텔 직원의 서비스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감각적인 음악 속에서

 

정말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 껏 느꼈네요.

 

 

 

 

<메뉴, 가격, 맛>

 

 

원래 파크하얏트 부산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셋트(80,000원)는 2인 메뉴입니다.

 

저희는 3인이었고

 

40,000원을 더 내면 1인 디저트, 음료를 추가 할 수 있는데

 

저희는 곧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던터라

 

2인 애프터눈 티 셋트에 음료만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기준 16,000원입니다.

 

공홈에서 메뉴 캡쳐해왔어요.

 

가격 참고하시구요

 

티 종류

 

커피, 과일쥬스 등

 

 

 

드디어!

 

애프터눈 티 셋트가 나왔네요.

 

 

비쥬얼 최고 ㅠㅠ

 

 

준비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안걸렸던 기억인데

 

아마도 황홀한 뷰 덕분에 신난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ㅎㅎ

 

사진도 어찌나 많이 찍었는지!

 

이 뷰를 앞에두고 카메라를 안들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다양합니다.

 

그리고 아주 예쁩니다.

 

애프터눈 티 셋트를 접한 것이 처음이라

 

다른 호텔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접해 본 디저트 중에서는

 

정말 최고의 디저트였습니다.

(최고의 가격이었지만요)

 

무엇보다 따끈따끈한 스콘에 

 

준비된 클로티드 크림을 발라먹으니

 

정말 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수다로 회포를 푸느라 

 

각 디저트의 근접샷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 때는 겨울이어서

 

딸기가 테마였는데 여름인 지금은 망고가 테마더군요.

 

망고는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올해가 아니더라도 꼭 한번 여름에 재방문 해봐야겠습니다.

 

부산에서 황홀한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파크하얏트 부산 라운지는 어떠신가요?

 

시야를 가득 채우는

고요하리만큼 잔잔한 광안리 바다.

그 위를 비추는 노을 빛

 

그리고

 

잔잔한 음악이 함께하는 고급스러운 공간에서의

아주 특별한 경험

 

파크하얏트 부산 라운지에서 느껴보세요.

 

광고 카피라이트 같네요 ㅋㅋ

하지만 아닙니다 ㅎㅎ

내돈내산! 진솔한 리뷰입니다.

 

 

다양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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