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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텔추천] 20개월 아기와 인천 파라다이스 호캉스 후기 및 팁 - 1. 예약, 체크인

_파랑새 2021. 4. 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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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3월 내내 야근에 지친 남편과 저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휴가!를 외쳤습니다.

코로나라 조금 마음이 쓰였지만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자 다짐했네요.

 

그래도 사람이 바글바글 많은 곳에 가기는 영 찜찜해서 평일 휴가를 쓰고 호캉스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조~금 멀리 떠나고 싶었던, 그리고 아기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은 곳을 찾던 우리 가족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를 선택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더군요.

저는 2 nignts in paradise 라는 상품을 예약했습니다.

 

상품 예약부터 체크인까지 이용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0. 이용 상품

 

[2 Nights in paradise]

 

- 성인2, 아이2 2박 전용 상품

- 룸 타입, 날짜 별 가격 상이

- 트윈베드, 더블베드 선택 가능. 아기가 있다면 아묻따 트윈베드로 예약

- 스파 30% 할인

- 수영장2회, 키즈룸 2회, 사우나 2회, 피트니스 포함

- 조식 불포함(파라다이스 멤버십 가입하면 5% 할인)

 

 

 

1. 예약 시 요청 사항

 

- 아기 용품(침대 가드 2개, 아기 어메니티, 가습기, 공기청정기, 발받침대) 미리 요청

- 객실 선호(고층 공항 뷰 요청)

 

 

2. 체크인

 

- 체크인 당일 1시 경 호텔에 도착하여 컨시어지 데스크에 아기 음식 냉장보관 요청 및 짐 맡김.

- 호텔 둘러보기! (평일 이 시간 대에는 사람이 정말 없는거였음. 사진 찍기 좋은 타이밍인 듯. 체크아웃 할 때 깨달음.)

- 바로 체크인 대기 등록

- 2시 30분 경 방 배정 완료 안내 받고 체크인

- 유모차 대여

 

아트테인먼트라는 컨셉에 맞게 매우 흥미로운 설치 작품들이 많았다.

3. 입실/룸 컨디션

 

- 미리 요청한 아기 관련 용품들은 3시 이후에 순차적으로 가져다 준다고 함.

- 짐은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따로 올려준다고 해서 몸만 올라옴.

- 오픈한지 4년 밖에 되지 않은 호텔이라 룸 컨디션은 좋았음.

- 다만 가구, 바닥, 카페트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기 어려웠음. 낡지는 않고 깨끗하긴 함.

- 원하던 뷰(비행장이 보이는)여서 정말 만족 함. 비행기 덕후 아기가 정말 좋아함.

 

프리미어 디럭스를 선택하길 잘 했다. 아기 꿀잠을 위해 난방텐트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하하하

 

 

 

엄빠를 쉬게해준 비행기 뷰. 석양을 아주 아름답게 볼 수 있었다. 골드윙 11층에 위치한 객실이었다.(feat.혹시나 해서 가져온 책은 역시나 짐이 될 뿐)

 

 

 

개인적으로 호캉스를 할 때 가장 기분 좋은 타이밍은 체크인 후 입실 했을 때 느껴지는 정돈된 객실의 분위기와 뷰를 확인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아기도 아주 마음에 드는지 방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우와~우와~ 하며 흥미로운 표정을 짓습니다ㅎㅎ

 

아! 뿌듯해라!

 

아기와 함께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수영장 등 즐길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싶으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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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bluebluebird.tistory.com/27

 

[여행] 20개월 아기와 인천 파라다이스 호캉스 후기 및 팁 - 2. 즐길거리

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아기, 남편과 함께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즐길거리, 먹거리 위주의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ㅎㅎ 예약 및 숙박 전반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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