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지만 밖에서 사먹기는 웬지 망설여지는 감자튀김이네요. 원재료값 대비 비싸기도 하거니와 깨끗한 기름을 쓰는지도 모르고 잘못 걸리면 눅눅하고 기름 쩐내나는 감자튀김을 몇 천원이나 주고 사먹게 됩니다. 5살 아이가 조금씩 바깥 음식에 노출되면서 감자튀김을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자주 찾아서 기름을 덜 쓰고 덜 짜게 만들어 감자튀김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정답이더군요! 하지만 저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쳤어요. 아무리 정성들여 만들어도 밖에서 먹는 그 맛이 나지 않고 바삭거리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제 아이에게 방부제 범벅인 냉동 감자튀김을 먹일수는 없었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감자튀김 레시피를 완성했어요!..